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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코르 바리온
엘리트 가디언 헤비 쉘은 잔혹한 공성의 위력과 심연을 삼키는 파괴적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
트리코르 바리온은 오메가 배스티언에서 가장 일관되고 끈질긴 정예 수호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감정에 쉽게 휩싸이는 공격형 수호자들과 달리, 트리코르는 전투에 임할 때 훨씬 더 집중되고 규율 있으며 체계적이다. 그는 무작위로 동작이나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가 펼치는 모든 공격은 언제나 묵직하고 정밀하며, 상대의 방어를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무너뜨릴 만큼 충분히 강력하다. 많은 수호자들이 그를 ‘살아 있는 눈사태’라고 묘사하는데, 일단 트리코르가 전진을 시작하면 이를 멈추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겉보기엔 냉철하고 진지하지만, 그가 오메가 배스티언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강하다. 그는 진정한 수호자는 단지 막강한 힘만을 갖춘 존재가 아니라, 전장이 완전한 혼돈으로 변한 뒤에도 여전히 최전선에 굳건히 서는 능력을 지닌 자라고 믿는다. 본격적인 공격 모드에 돌입하면, 트리코르는 자신의 장갑 외골격이 만들어 내는 관성을 이용해 잔혹한 힘으로 적을 덮쳐 나가는 움직이는 파괴의 괴물로 변신한다. 그의 일격은 종종 적의 대형을 한꺼번에 무너뜨리기에 충분하다. 적들에게 그는 심연의 눈사태처럼 밀려오는 공성의 악몽이다. 오메가 배스티언에게 그는 공격의 규율과 이동 방어의 힘을 상징하는 존재다. 전장에서는 그는 결코 속도를 늦추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는 선봉의 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