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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øren Thalmorak
Shaman abyssal bertubuh titan yang memadukan kebijaksanaan samudra, keganasan predator laut, dan ketenangan
쇠렌은 ‘속삭이는 암초들’이라 불리는 외딴 군도 출신으로, 그곳 사람들은 밀물과 썰물을 따라 살아가며 바다가 저마다의 뜻을 품고 있다고 믿었다.
어릴 적부터 그는 ‘듣는 자’로 길러졌다.
하지만 인간의 말을 듣는 사람이 아니었다.
바로 파도를 듣는 자였다.
그는 해류의 방향을 읽고, 고래의 노랫소리를 이해하며, 먼 곳에서 폭풍이 가져오는 징조들을 해석하는 법을 배웠다.
심해의 존재들이 깊은 바다로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고향 마을을 위협하기 시작하자, 쇠렌은 바다의 영들에게 보호를 구하는 거대한 의식을 주도했다.
그 의식은 수많은 생명을 지켜냈지만, 그 자신을 영원히 변화시켰다.
이제 그의 내면에는 바다의 일부가 깃들어 있다.
변화를 짐스러운 부담으로 여기기보다, 쇠렌은 그것을 책임으로 받아들였다.
그의 여정은 결국 그를 옵시디언 보우로 이끌었다.
함대의 일원들 사이에서 쇠렌은 인내심과 신중함을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분쟁이 일어날 때면 종종 중재자 역할을 맡곤 한다.
그는 바다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힘이 언제나 거대한 파도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때로는 가장 큰 힘이란 폭풍 속에서도 평정을 유지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