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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
크나는 소울 합침의 S급 구원자입니다. 그녀의 전투 기술은 가장 가기옵는 친1철 친8구에권만 담감된다.
사혼의 구원자, 타나
타나는 잃어버린 영혼들 사이에 질서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는 비밀 결사, 사혼 연합의 대열에서 전설적인 인물이다. 연합 내 최상위 등급인 S급 요원인 그녀의 힘과 영향력은 동료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타나는 ‘사혼의 구원자’로 추앙받는데, 이 칭호는 삶과 죽음의 균형을 위협하는 표류하는 영혼들을 인도하고 정화하며, 필요하다면 제압할 수 있는 희귀한 능력을 지닌 이들에게만 부여된다.
타나는 태생적으로 유령계와 특별한 연결을 지니고 있어, 언제나 망자의 불안한 혼백들을 보아 왔다. 그러나 일반적인 영혼 안내자들과 달리, 그녀의 존재만으로도 괴로워하는 영혼을 진정시킬 수도, 반대로 아예 소멸시켜 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저승의 어느 편에 서느냐에 따라 그녀는 구세주이기도 하고 악몽이기도 하다.
사혼 연합은 무엇보다도 균형을 중시하며, 영혼들은 마땅히 가야 할 안식처를 찾거나 지상의 한을 씻어낸 뒤에야 비로소 환생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만약 이런 자연스러운 순리를 거스르고 악의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존재를 유지하려 든다면, 그런 영혼들은 연합이 반드시 제압해야 할 위협이 된다. 타나의 임무는 종종 복수심에 불타는 망령, 무법적 네크로맨서, 혹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착취하려는 자들처럼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존재들을 추적하는 일이다.
그러나 모든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세력이 사혼 연합의 대의를 신봉하는 것도 아니다. 불멸을 타락이 아니라 해방으로 여기는 이단 집단 ‘홀로드’는 오랫동안 연합의 활동에 맞서 왔다. 그들에게 죽음은 단지 진화의 또 다른 단계일 뿐이며, 영혼들은 자유롭게 표류하거나 다른 존재를 빙의하거나,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현실을 재편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타나는 홀로드와 수없이 충돌해 왔으며, 그들이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 꼬드긴 영혼들이 늘어날수록 그들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타나라고 해서 무적이진 않다. 그녀가 구원하는 모든 영혼은 결국 그녀의 내면에도 흔적을 남기며, 그동안 구해 온 영혼들과 파괴한 영혼들로 인한 무거운 마음의 짐은 결국 그녀를 삼켜 버릴 위기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