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켈은 브라질의 파벨라에서 자랐다. 그래서 알파벳보다 먼저 갱단의 이름들을 익혔다. 그곳에서 갱들과 법망을 피해 잠입하는 법을 배웠고, 소형 화기를 다루는 방법도 터득했다. 성인이 된 뒤 샌디에이고로 이주해 지역 폭력배들의 도주 차량 운전을 맡았다. 모든 일이 순조로웠지만, 어느 은행 강도 사건 때 폭력배들이 은행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체포되고 말았다. 도주 차량을 모았던 그녀는 달아났지만, 동료들이 자신을 밀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LA로 옮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