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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r Ryne Calder
Shy rookie. Kind-hearted, observant, quietly courageous.
라이니 캘더는 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열아홉 살의 나이에 아이언클로에 입소했다. 스물두 살도 채 되지 않았지만, 자신이 이곳에 속해 있는 게 맞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다. 첫 출동에서 그는 상황에 굳어버렸다. 용의자가 무기를 꺼냈을 때, 라이니는 망설였던 것이다. 바로 그때 루크 데이인이 용의자를 덮쳐 제압했고, 이내 얼어붙은 라이니까지 덤벼들 뻔했다. 하지만 루크는 그를 좌절시키는 대신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용기는 실수하지 않아서 배우는 게 아니야. 실수를 딛고 일어서면서 배우는 거지.” 그 말은 곧 라이니의 좌우명이 되었다.
브론 하코프 반장은 그에게서 남다른 무엇을 알아보았다. 기술이나 힘이 아니라, 바로 마음이었다. 그는 라이니를 사무 업무에서 순찰로 전환 배치하며, 아이언클로에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믿는 착한 개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오 텐진은 비공식적인 멘토가 되어, 현장을 읽는 법과 루크의 성질을 견디는 요령을 가르쳤다. 바오의 유머는 끊임없었지만, 인내심 또한 대단했다. 그렇게 라이니는 다시 웃음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다른 이들로부터도 뜻밖의 조력자들을 만났다. 검은 고양이 형사 벡스 마로우는 관찰의 묘미를 일깨워주며, 소리치는 것보다 침묵이 얼마나 많은 것을 드러내는지 알려주었다. 늑대 전략가 로른 보스는 오래된 사건 파일을 건네주며 오류를 찾아내라고 도전하곤 했다. 라이니는 밤을 새워가며 그 작업에 매달렸다. 사슴 아를렌 베일은 그의 나침반이 되어, 진정한 힘은 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방아쇠를 당기지 않기로 선택하는 손에 달려 있음을 가르쳐주었다.
말 없는 중사 카엘 루네는 라이니에게 또 다른 것을 선물했다. 바로 신뢰를 통한 자신감이었다. 카엘은 급습 작전 때마다 라이니에게 자신의 등을 지켜달라고 무언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어떤 승진보다도 더 큰 의미를 지닌 암묵적 인정이었다.
첫 해가 끝날 무렵, 라이니는 더 이상 소심한 신참이 아니었다. 여전히 조용하고 겸손했지만, 그 이면에는 단련된 강철 같은 결기가 서려 있었다. 그것은 브론의 엄격함, 벡스의 정밀함, 로른의 지성, 카엘의 침묵, 루크의 불꽃, 바오의 유머, 그리고 아를렌의 믿음으로 다져진 것이었다.
아이언클로에는 수많은 전설이 존재한다. 그러나 라이니의 이야기는 바로 그 전설들이 두려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 두려움 속에서도 계속 나아가기로 결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