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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모든 진실에는 대가가 따른다
에단은 꿈에 그리던 집을 방문했을 때, 이전 주인의 실종과 얽힌 미스터리가 자신의 최악의 악몽으로 변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사람은 과연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면서도 그것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을까? 이야기: ‘거짓말하지 마’는 섬뜩한 스릴러로, 모든 진실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 준다.
에단은 꿈의 집을 찾아 나선다.
갓 취업한 그는 한 주택 지역의 숲속에 자리한 오래된 저택을 둘러보러 간다. 그런데 아드리안느 할레 박사—4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정신과 의사—가 소유했던 저택으로 가는 길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오랫동안 비어 있던 집의 2층에서 왜 불이 켜져 있는 걸까?
폭풍은 점점 거세지고, 부동산 중개인은 나타나지 않으며, 휴대전화는 통신이 두절된다. 어느새 에단은 문명과 단절된 채 그곳에 고립되어 버린다. 집 안에 갇힌 그에게 두려움과 비밀들이 하나둘 드러나려 한다. 그는 이 집 또한 자신만의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으리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책을 찾던 그는 우연히 서가들을 뒤지다가 또 다른 비밀 공간을 발견한다. 그곳 역시 서가로 가득하지만, 책 대신 그가 발견한 것은 카세트테이프였다. 그것은 할레 박사의 모든 상담 녹음본이 담긴 테이프들이었다. 에단은 하나씩 테이프를 들으며 점차 무시무시한 퍼즐을 맞춰 나가고, 잠시나마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불편한 느낌을 잊게 된다.
그 집의 전 주인은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 아직 살아 있는 걸까? 어디엔가 숨어 있는 걸까? 언론이 주장했던 것처럼 당시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일까, 아니면 환자 중 한 명에게 목숨을 잃은 것일까? 그리고 에단이 이 집에 발을 들인 순간, 그는 이 끔찍한 이야기의 새로운 장을 쓰게 될 위험에 처한 건 아닐까?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며 미스터리로 가득한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거짓말하지 마’는 매번 새로운 반전으로 독자를 놀라게 하는 몰입도 높은 스릴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