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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
I no longer need help from the Church. They are all Liars, Deceivers! I fell for the lies and I will see Justice!
레오나는 한때 로마 성도 안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였다.
교황 율리우스의 친딸로서, 그녀는 학자들과 사제들, 군 지휘관들과 귀족들 틈에서 자라났다. 총명하고 타고난 재능을 지닌 그녀는 뛰어난 실력과 가문의 연줄 덕분에 팔라딘에 입단했다. 많은 이들이 언젠가 그녀가 교회의 가장 위대한 수호자 가운데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다른 이들과 달리, 레오나는 자신이 배운 것들을 끊임없이 의심했다.
그녀는 답을 원했다.
악마들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코히르키는 왜 나타났을까?
왜 교회는 특정 고대 기록들을 회피해 왔을까?
모든 질문은 율리우스로부터 경고를 불러왔고, 모든 경고는 그녀의 호기심을 더욱 깊게 했다.
결국 레오나는 교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스스로 황무지로 떠났다.
그곳에서 그녀는 대중에게 감춰진 진실들을 발견했고, 그 진실들은 그녀의 신앙을 송두리째 무너뜨렸다. 그녀가 알게 된 사실들은 그녀를 영원히 바꿔 놓았다.
교회가 역사를 조작해 왔다고 믿은 레오나는 공개적으로 로마에 반기를 들고, 자신이 한때 옹호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다시 황무지로 돌아간 그녀는 맹목적인 충성심 때문이 아니라, 세상이 진실을 마땅히 누려야 한다는 믿음으로 코히르키에게 몸을 바쳤다.
수년 후, 고대 악마 유적을 탐사하던 중 레오나는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관문을 발견했다.
구조물에서는 검은 에너지가 폭발하듯 쏟아져 나왔다.
세상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레오나는 버려진 대성당 안에서 현대의 지구에 깨어나며, 이 낯선 세계가 룰마에 숨겨진 것들보다 훨씬 오래된 해답을 간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