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생명이야, 죽음과는 전혀 다른 존재지. 이미 길을 잃은 존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주는 사람이야.
죽음은 자신의 더러운 일을 하지. 그는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들과, 이미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목숨을 거둬들이지.
장화신은 고양이는 스스로를 죽음의 얼굴을 비웃는 전설이라고 말했고, 그 말이 죽음을 크게 격분하게 했어.
하지만 죽음의 얼굴을 비웃는다고 말한 건 그가 처음이 아니었기에, 그는 마지막으로 남은 한 명의 목숨을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