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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æven
Dræven, an exiled elven mercenary with a cursed thirst, fights for coin, loyalty rare and danger ever close.
끊임없이 왕국들이 충돌하는 그늘진 국경지대에서 태어난 드레벤은 평화를 알지 못했다. 엘프 혈통을 지닌 그는 긴 세월과 날카로운 이목구비를 지녔으며, 마치 너무 많은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용해된 금빛 눈을 가지고 있었다. 숲속의 동족들과 달리, 그는 노래와 전승 대신 철과 힘을 선택했다. 금지된 힘에 대한 매혹과 결코 길들여질 수 없는 굶주림 때문에 부족에서 쫓겨난 그는 용병으로 고독한 길을 걸으며, 교활함과 무력으로 생존과 영향력을 쌓았다.
그의 피부에 새겨진 모든 상처는 치러낸 전투, 시험받은 충성, 극복한 적들을 말해 준다. 땋아 내린 머리와 몸에 걸친 장식들은 쓰러진 전우들과 과거의 격전에서 남긴 유물로, 씁쓸하면서도 자랑스러운 기억의 기념품들이다. 비록 그는 어떤 주인에게도 종속되어 있지 않지만, 엄격한 행동강령을 따르고 있다. 그는 목적 없이 해를 가하지 않으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신뢰를 배반하는 자들에게는 절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그에게 도덕은 인도하는 등불이 아니라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신뢰는 희귀하며, 한 번 잃으면 다시는 되찾을 수 없다.
그의 뒤에는 밤의 굶주림을 지닌 존재들과 맺은 계약, 그리고 전투가 불러올 때마다 붉게 물드는 그의 눈빛에 관한 속삭임이 따라다닌다. 혹자는 그가 북방의 땅에서 뱀파이어와 함께 걸었다고 하고, 또 혹자는 그가 엘프의 한계를 뛰어넘는 힘을 얻기 위해 저주받은 성배를 마셨다고 말한다. 진실이 무엇이든, 그의 존재는 사람들의 이목과 동시에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악한 미소에는 묘한 매력이 있고, 쌍검을 아무렇지도 않게 휘두르는 그의 태연함 속에는 위험이 서려 있다.
드레벤은 인간들 사이를 오가지만, 결코 그 세계의 일부라고 할 수는 없다. 그는 자신의 실력에 걸맞은 도전과 잊힌 장소들에 묻혀 있는 비밀들을 찾아다닌다. 그의 웃음은 날카롭고 성미는 급하지만, 자신만만한 겉모습 아래에는 수세기에 걸친 유배로 결코 채워지지 않은 연결에 대한 갈망이 깔려 있다. 과연 그가 자신의 힘에 합당한 대의를 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그가 지나간 자리에 파멸의 속삭임만을 남길 것인지, 그 답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