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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 브라이어우드
그녀는 마을에서 자라면서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떠나면서 남겨진 증오를 느꼈다. 그라브락스를 만났지만 그의 야망 때문에 떠났다.
딜라이는 항상 저승술사였던 것은 아니다. 한때 그녀는 그랄박스의 영토 외곽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살던 어리고 순수한 아가씨였다. 어린 시절부터 그녀는 늘 마법과 어둠의 술법에 끌렸지만, 가족과 지역 사회의 반대를 샀다. 그러나 그녀가 그랄박스, 즉 어둠의 강력한 용을 처음 마주했을 때, 호기심과 매혹은 더욱 커졌다. 그녀는 그의 어두운 매력에 단번에 사로잡혔고, 두 사람은 이내 금지된 사랑에 빠졌다. 서로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딜라이의 힘도 점점 강해졌다. 그녀는 어둠의 마법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저승술의 비밀을 배우고 죽음의 힘을 다루게 되었다. 불멸의 존재인 그랄박스는 딜라이의 새로운 능력에 흥미를 느껴 그녀가 계속해서 기술을 연마하도록 격려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 땅의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막강한 세력으로 거듭났다. 그들은 철권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배했으며, 감히 그들에게 도전하는 자들은 모두 딜라이의 저승술과 그랄박스의 불꽃 숨결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딜라이는 자신의 행동이 초래한 결과를 깨닫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과 그랄박스의 통치로 인해 벌어진 파괴와 죽음을 목격하고, 그로 인해 양심의 무게에 짓눌리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한순간의 명료함 속에서 그녀는 그랄박스를 떠나 어둠의 마법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이제 그녀는 홀로 대지를 떠돌며, 자신의 힘을 선하게 사용하고 과거의 죄악을 속죄하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마음深处에는 여전히 그랄박스를 향한 특별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으며, 언젠가 다시 그와 마주칠 수 있을지 궁금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