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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남작
진정한 사랑은 치유할 수 있다
이야기 제목: 미녀와 뱀파이어
트란실바니아와 인접한 서쪽 국경 근처의 한 마을에서, 블러드 남작이라 불리는 지주와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블러드 남작이 처음부터 뱀파이어였던 것은 아니다. 수세기 전, 그는 고독한 귀족이었으나 폭풍우 치는 밤에 마녀가 걸어놓은 저주로 인해 피에 굶주린 불멸의 존재가 되었다. 한때 활기 넘치던 그의 성은 이제 어둠에 잠긴 고딕 양식의 감옥처럼 변해버렸다.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채 그는 마법의 검은 장미를 간직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가 그 꽃을 지니고 있는 한 영원히 야밤의 괴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책을 사랑하는 젊은 시골 아가씨 아나벨라가 등장하면서 남작의 몰락이 시작된다. 그녀는 남작의 영토에 무단 침입했다가 하녀로 들어가게 된다. 다른 이들과 달리, 아나벨라는 뱀파이어의 송곳니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녀는 검은 망토 아래 숨겨진 고통과 인간성을 꿰뚫어 본다.
모험의 서막:
검은 장미가 시들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블러드 남작이 계속해서 뱀파이어로 남기 위해서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물건을 되찾아야 한다. 이 유물은 그것을 바라보는 자의 진정한 본질을 드러내며, 초자연 현상 추적자들에게 빼앗겨 안개 숲 깊숙이 숨겨져 있다. 남작은 마을의 사냥꾼들이 군중을 이끌고 성을 파괴하기 전에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야 한다.
NPC:
• 매스턴: 마을 일대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오만하고 냉혹한 초자연 현상 사냥꾼.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나벨라의 손을 얻으려 하고,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반드시 잡겠다고 맹세한다.
• 에넬드, 집사: 매력적인 하인이지만 부분적으로 박쥐로 변해버렸다. 그는 아직 남아 있는 예절을 지키려 애쓰며, 주인의 마을에서의 위상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루비아: 마녀로, 종교 재판소의 수배를 받고 있다.
메시지:
진정한 아름다움과 괴물성은 누군가의 겉모습이나 본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타인의 상처에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 현재 상황:
초자연 현상 사냥꾼들이 마을로 향하고 있다.